페이스북은 정말 멋지고 신기하다

페이스북

 
텍스트, 이미지, 영상, 링크 모든 정보의 유형을 녹인 글쓰는 공간.
이렇게 작은 공간을 심플하고 멋지게 구현한게 너무 신기하다.

상태 업데이트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좋아요 버튼도 그렇지만 심리를 알수 있다는건 인간중심 플렛폼에서 중요한 요소]
누구와 계신가요? [온라인에서 누구와 계신가의 의미도 있는 듯]
어디에 계신가요? [오프라인에서 어디에 있는가의 의미도 있는 듯]

5W2H 는 역시 기획의 기본인가.. What, Who, Where 일단은 3가지에 우선순위를 둔거 같군요.

선택적으로 실시간과 비실시간의 소통을 부담없이 할수 있는 점.

질문하기 기능은 국내 포털사이트의 핵심적인 성공요인 이었던 요소.
브레인스토밍, FGI (포커스 그룹 인터뷰), 리서치가 가능. 여론형성과 아젠다셋팅도 가능.

공개, 공유의 범위를 취향대로 제어할수 있는 부분도 매력적.

인기글, 최신글의 차이점을 분석해봐도 재밌을거 같군요.
엣지랭크 알고리즘를 완벽하게 이해한 사람은 적겠지만, 진정성과 인기가 있는 글이 셋팅 되는 인기글 (페북의 속성)
최신글은 약간 트위터의 강점을 도입한게 아닐까? 실시간 이슈 같은 빠른 포스팅, 섬네일과 링크를 통해 유저간의 컨넥팅을 촉진하는 요소들의 믹스. 

하지만 거의 완벽한 페이스북도 발전가능성은 많을거 같다. 트위터의 강점을 녹인다면 더 좋지 않을까?
트위터의 선택적 익명성으로 인한 자유와 여론형성 및 확산기능은 분명한 강점이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기존 미디어 들이 비평을 받는 이유 중에 강자와 자본의 논리 편에서 진실이 왜곡, 축소, 아젠다셋팅 되는걸 사람들은 싫어하는 것이다. 트위터가 갖고있는 정보이슈의 빠른 실시간 유통, RT, 리트윗, 헤쉬태그를 통한 강력하고 쉬운 공유로 인한 확산성은 페이스북이 좀 밀린다고 본다. 물론 전략방향과 컨셉 장단점은 있는 것이지만
트위터의 강점을 잘 녹여서 더욱 멋진 페이스북이 되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까?

페이스북의 엣지랭크 알고리즘과 기술은 더욱 발전할 것이다. 유저의 모든 액션들을 분석하여 각 유저들이 원하는 정보가 최적화 되어 각 유저에게 제공될 것이다.

@허선호 
인디스타일 구독하기 구독하기 | ▶이메일 구독 | ▶소셜웹진 | ▶프레지 | ▶슬라이드쉐어 | ▶마케팅커뮤니티 | ▶친구
▶광고문의 [010-6253-7410] ▶카카오톡 [snslove] ▶메일 [advertising.ae@gmail.com]

,
맨위로▲
♥친 구♥
맨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