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Mix 와 Media Meshing 의 정의

Media Mix 와 Media Meshing 의 정의

출처 : NAVER

웹소문도 크로스미디어의 일원

①고객에게 알린다.
②관심 있는 사람을 인터넷으로 유도한다.
③인터넷에서 상품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런 식으로 한 사람이 연속해서 정보를 접촉하는 구조다. 또한
TV, 신문, 블로그, 카페 등 미디어마다 제공하는 메시지가 동일하지 않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메시지는 '연속적(Media Meshing)'이다.

이는 각 미디어가 단독으로 동일 메시지를 발신하는 미디어 믹스(Media Mix)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소비자가 연속적으로 접하는 정보들이 축적되어 간다는 것은 정보가 덧셈이 아니라 곱셈의 개념으로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크로스미디어'의 가장 중요한 특성이다.

 웹소문을 유발하려는 것만이 목적이어서는 안된다. 웹소문도 미디어의 하나로서 그 특성을 살려나가야 한다. 웹소문만으로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란 환상은 버려야 한다.

웹소문이 대성공을 거두기 위한 3단계 과정

제1단계 :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다.
제2단계 : 매스미디어가 기폭제가 된다.
제3단계 : 웹소문이 경이적으로 확산된다.

요약 : 매스미디어+인터넷+웹소문+  ...

(source: 웹소문마케팅)

웹소문 마케팅 지은이 무라모토 리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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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단어는 예전부터 자주 들어왔던 크로스미디어 전략에서 메세지가 미디어믹스 보다는 '연속적(Media Meshing)' 이라는거다. 소비자가 접하는 정보축적이 덧셈이 아닌 곱셈의 개념정도로 늘어난다는 부분이다.

 물론 일정부분은 동의한다. 중요한 단어로 정의내려 주어서, 감사하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좀더 강조하고 싶은것은 실제로 IMC차원에서 크로스미디어 전략을 집행하는 실무자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본다면 Media Mix 와 Media Meshing을 완전히 분리해서 Media Mix가 중요하지 않다는 논리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크로스미디어 전략을 집행함에 있어 메세지 전달의 연속적(Media Meshing)인 부분을 고려하고 매체 특성에 따라 Amazing Relevance를 살려서 소비자 동선에 따라 마케팅을 전개한다 하더라도, 특정단계에서 발생할수 있는 '단절'의 위험으로 인한 캠페인 실패가 있을수도 있다고 본다. 
 
 또 하나는 컨셉부분인데, 실제로 컨셉도출과정은 상당히 중요하고, 도출과정 또한 쉽지 않다. 내가 배우기로는 브랜드 인사이트와 소비자 인사이트 사이에 스윗스팟(심리타점)이 존재하고 그 부분에서 컨셉이 나오는걸로 배웠고, 실제로 기획을 하면서 습득해 왔었다. 그 힘든 과정을 거쳐 도출되는 컨셉의 일관성이 IMC에서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라고 배워왔다. 매체가 다양해진 최근 상황에서 물론 크로스미디어 전략을 함에 있어 메세지가 매체에 따라 연속적인 부분이 나타나는 것은 내 생각엔 2가지 경우라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Media Mix을 확실히 정립한 상황에서 더 나아가 Media Meshing전략으로 나아간 경우. 두번째는 제대로 된 컨셉을 잡지 못하고, 어설프게 Media Meshing으로 포장한 경우라고 본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4P -> 4C -> 4E 에 대해 요즘 다시 생각해보고 있는데,
항상 저런 이론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물론 대단한 통찰력이고, 많이 배우고 있지만, 새로운 상황에 맞는 이론을 정의내리는 훌륭하신 분들은 기존에 있던 것을 일단, 살짝 밟아주시는거 같다. 내가 볼땐 가장 근간이 되고 중요한 것은 4P라고 생각하고, 4C -> 4E를 접목시키고 활용하기 위해서 머리를 싸매는 입장에서는 자칫하면 가장 중요한 기본을 잠시 잊을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영향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말하는 것에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
그냥 내 생각일 뿐이다. 여긴 내 블로그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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