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의 편지 들으면 군대가던날이 잊혀지지가 않네
영상 보면서 시간 보내다가 오랜만에 보게된 이등병의 편지 
이 노래는 진짜 명곡이다. 전역한지가 오래됐는데도 이것만 들으면 왠지 눈물 나려한다. 

춘천102보로 훈련소 들어가던날 어머니와 외할머니는 눈물을 흘리셨다. 우실줄은 몰랐는데.. 군대 가는 날 비는 왜 그렇게 오는지, 비맞고 덜덜 떨면서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마지막으로 보고 뒤돌아서 군인의 첫발을 내딛는 그때의 심정은 정말 뭐라 표현하기 힘든 마음이었다. 지금은 어머니가 안계시지만 그날의 어머니의 얼굴과 그 눈물을 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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