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다시 해볼까

블로그를 다시 해볼까

블로그에 흥미를 잃은지 꽤 되었는데, 다시 조금씩 써볼까..

이 새벽에 난 안자고 뭐하고 있는걸까.. 장재인 노래(먼지)는 언제 들어도 좋군. 멍하니 듣고 있는중..

홍대에 공연이나 보러 가볼까.. 삶이 너무 무미건조한듯.. 이성보다 감성이 더 삶에서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사람들은 각자 삶에 어려움이 있고, 세상은 만만치 않은거 같다. 의미있는 삶을 살려면 뭘 어떻게 해야만 할까.. 의식주 문제.. 돈문제로 자잘한 것들에 사로잡혀 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고 귀하다.. 올해 나는 얼마나 성장할수 있을까.. 더 이상 쓸데없는데 인생을 소비하지 않고 살려면 해답은.. 이 블로그에 난 무엇을 채우려고 하는걸까.. 무슨 목적으로.. 무엇을 위해서.. 어설픈 글을 쓰려고 하는걸까.. 나의 쓸데없는 글이 어떤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데, 난 아무말이나 이렇게 써도 될까..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컴퓨터 전원을 내려야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