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뉴스피드를 흘러가는 글 들을 보며

요즘 페이스북을 너무 오래하는거 같습니다. :)

뉴스피드를 흘러가는 글 들을 보며 드는 생각은 정말 아까운 글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한번 보고 흘러가버려서는 안되는 글이라고 생각되는 훌륭한 글들. 왠만한 책보다는 페이스북 하는게 오히려 배우는게 더욱 많은거 같기도 합니다.

트위터만큼 휘발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SNS는 타임라인이건 뉴스피드이건 흘러가는 속도가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스북은 블로그의 강점을 도입할 생각이 있을까요? 제 생각엔 올해안에 일정부분 도입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만.. 근거는 없습니다. 감이죠.. SNS는 우리에게 요구하는거 같습니다. 현실에 충실하고 미래에 집중하라고.. 과거는 흘려보내라고 강요하는거 같습니다. :) 하지만.. 많은 공감을 얻는 글들을 보면, 과거의 좋은 추억들을 쓰시는 분들의 감동적인 글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런 글들이 흘러가버리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세상은 점점 빨라지고, 시공간의 제약도 없이 실시간 양방향 소통과 순간순간의 일상들이 스쳐지나갑니다. 블로그도 물론 단점이 많습니다. 글쓰기가 까다롭고 전문적인 블로거들과 경쟁하기에는 일반인으로서는 역부족입니다. 어렵게 쓴 글을 몇 사람 읽어주지도 않는다면 마음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많은 컨텐츠가 쌓이면 자신이 과거에 썼던 글을 찾는 일이 점점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web3.0 시대에는 이런 부분을 해결해주는 발전된 서비스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의 태그나 Rss 개념이 정말 놀라웠던 기억이 나는군요. 어떻게 변화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또 그동안은 어떻게 적응해나가야할지 고민도 됩니다. SNS로 무엇을 할수 있을지, 귀한 일에 사용할수 있을지..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낭비만 하게 될지.. 아직은 가능성을 스스로 제약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딪혀 도전하고 오늘도 시행착오를 계속 합니다. 해답을 찾을 때까지... 


@미디어체인저


미디어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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