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from Diary 2014. 2. 15. 11:11

정월대보름


누가 새벽하늘에 동그랑땡 걸었나
아주 노랗게 익었네
빨리 뒤집지 않으면 탈텐데
내 님은 어디서 곤하게 자고 있네

어쩔수 없이 오늘은 내가 뒤집을테니
갓 지은 오곡밥에 살포시 올려 
한 수저 떠 보시오



:허선호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Je suis desole  (0) 2014.03.03
할머니의 머리카락  (0) 2014.02.09
이러고 있다  (0) 2014.01.12
인디스타일 구독하기 구독하기 | ▶이메일 구독 | ▶소셜웹진 | ▶프레지 | ▶슬라이드쉐어 | ▶마케팅커뮤니티 | ▶친구
▶광고문의 [010-6253-7410] ▶카카오톡 [snslove] ▶메일 [advertising.ae@gmail.com]

,
맨위로▲
♥친 구♥
맨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