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생일이다

오늘 내 생일이다

 

 

 

하루종일 비가 온다.

생일이라고 뭐 특별한건 하나도 없다.

비가 온다고 해서 감성적인 시라도 한편 써낼만큼 여유롭지도 특별한 내공도 없다.

그저 머리가 복잡했는데 마침 비가 내려줘서 정신이 조금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근데 이 블로그는 점점 내 낙서장으로 변해가는거 같구나.

뭐 이제 신경쓰고 싶지도 않군. ㅋㅋ

머리속에 복잡한 생각들이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니다.

불필요하게 심각한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