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한표 하러 가는 길 - 동네 못나가는 횽아

투표 한표 하러 가는 길 - 동네 못나가는 횽아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투표날인데 투표율이 떨어질까봐 걱정이 되는구나.

근데 왜 내가 걱정해야되지?? =_=;

그래도 후딱가서 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움직여 봤습니다. ^^

심심해서 이런 것도 만들어보고~ ^^ ㅋㅋ

요즘 뭐 날씨도 좋고, 그럭저럭 20도 가까이 올라가고 (봄 맞나?)

카메라 들고 경치도 찍으면서 천천히 산책 갔다왔지요~

아~ 왠지 이 발 하나 내민게 너무 괜찮은뎅~ ㅋㅋㅋ 죄성~

^^;

누가 길에다 껌 뱉었냐... ㅉㅉ

가다보니 유치원도 있더군요.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라고 써있네요...

왠지 내 마음과 같은거 같아요. ^^

비가 조금밖에 안왔어요. 그래도 다행히...

날씨가 개고 있습니다.

워~ 뭐죠 저건...

왠... 걸리버여행기가 저기 있군요.

근사하군요. 뽑아다가 거실에 놓으면 안되겠니~ ㅋㅋ

오~ 언덕...

하지만, 쪼매만 올라가면 됩니다.

이정도야 껌이죠.

강원도 최전방에서 군장매고 운해 위로 행군했던 가호가 있죠~

놀이터...

이건 뭐 요즘 놀이터에는 사람이 없어요.

'동심'

이라는 글씨가 저를 자극하더군요.

아.. 근데 저거 놀이터 아닌가... 자세히 못봤네요. ^^;

잠옷 입고 동네 돌아다니기...

부시시 합니다. 보통은...

거울 비슷한게 있길래, 한방 찍어보고...

파마 간지나네요. 짜파게티 같은대요~ ㅋㅋ

드디어 경노당. 카아~ 쥑인다.

민주주의 꽃은 선거 입니다. 오예~ 죠와죠와.

인증샷 날려주는 센스~

아.. 요즘 먹은 것도 없는데, 곰탱이처럼 변해가네요.

운동 격하게 해야할듯...

'투표확인증' 이라는거 처음 받아보는군요. 

받고 나니까 간지나네 이것도... 어째야쓸까잉...

=_=;

달라고 해야 줍니다. 기억하세요~ ^^*

제가 왜 이런 글을 쓰는지 저도 모르겠지만, 조금 재밌군요.

한번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