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제한 이라는게 있다고 한다

검색제한 이라는게 있다고 한다
아주 웃기는 이야기다. 진짜 인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팅을 적게 하고, 수정이나 갱신을 왠만하면 쓰지 말고... 등등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쓰잘데기 없는 이미지 어거지로 촌티 나게 구겨넣은 포스팅들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 얼마나 노가다 하느라고 고생들이 많으신가 말이야.

입맛에 맞춰 주려고 너무들 고생들이 심하시다는 이야기다. 
블로그가 귀찮고 재미없어지는 이유 이기도 하다. 소비자들이 이미지 넣기 귀찮으면 안 넣으면 되는거다.
편한 마음으로 개성에 맞게 글이 술술 써지는 날은 포스팅도 많이 하는거다. 수정도 자유롭게 할수 있는거고,
뭐 갱신 기능은 없어진거 같지만(?) 쓸데없는 기능이면 빼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검색엔진, 포털사이트의 독과점도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소비자들 잘못도 있다.
독과점을 못하게 만들었어야 한다. 블로그가 검색엔진, 포털사이트의 트래픽에 종속되는 순간 때려치는게 낫다고 본다.
공짜로 컨텐츠 뺏기고, 시간 뺏기고, 기운 뺏기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유저들의 needs와 wants를 파악해서 플랫폼이 변해야 한다.
플랫폼의 입맛대로 유저를 길들이는 순간, 그 플랫폼은 서서히 죽어가는거다.

유저들은 이 현실을 인식하고 새로운 컨텐츠 유통 방식을 찾는게 앞으로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