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 대해서 낙서해보기

꽤 오랫동안 블로깅을 안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소셜미디어 (이 단어 쓰면 어쩌고 저쩌고 말 많은 분들 계시더군요) 소셜네트워크를 단순히 매체, 도구의 개념으로 생각한다는게 이유라고 합니다. 훗...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세상일이 다 그렇지 않나요. 협의의 개념이 있으면 광의의 개념도 있는 것이고, 그러면 미디어(매체)라는 말을 이 세상에서 없애버려야 할까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직업, 능력, 재력, 학력, 인맥, 가족 뭐가 되었던 인생의 비젼 앞에선 모두 도구라고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왜 쓰고 있을까요? 솔직히... 잠이 안와서 쓰고 있습니다. ^^; 신앙적으로 봤을땐 하나님이 인간에게 뜻하신 계획이 있고, 어떤 소중한 것이 있다고 해도 결국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라고 볼수도 있겠죠. 물론 '도구'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나오다보니 고정관념도 있을 수 있지만, 예를들어 사무라이검을 만드는 혹은 도자기를 만드는 장인을 생각해보면 그들이 사용하는 연장(도구)는 결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인생의 좋은 친구 일수도 있고, 가장 소중한 가치가 있는 물건 일수도 있고, 꿈을 이루게 해주는 귀한 존재 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미디어라는 단어를 좋아하고 즐겨 사용합니다. 미디어에 대해 많이 알고 싶고, 배우기 원하고, 잘 다루기 원하고 그것을 통해 뭔가 꿈을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근데 문제는 너무 바쁘다는거...ㅎ 요즘 솔직히 너무 지치네요. 2011년 올해는 특히 어려운 일이 많았고, 최근 몇년간은 자기 자신과 많이 싸우고 돌아보는 시간 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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