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체인저 (MediaChanger)

미디어체인저 (MediaChanger)

나는 왜 별것도 아닌거 같은 놈이 '미디어 체인저'라고 설치는 걸까?
그리고 왜 미디어 체인저가 되달라고 떠들고 다니는걸까? 언젠가 사랑했던 누군가가 나에게 말했다.
"너무 그렇게 남 앞에서 나서지 말라고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많이 서운했지만 이해는 갔다. 인간은 초라할만큼 약하고 사실 별것도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존귀한 자라고 하시고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신다.
내 인생에서 하나님이 주신 꿈보다 더 소중한게 있었던가? 힘들때마다 난 또 되묻곤 한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누가복음 4장 18절-19절

단순히 어떤 단체에서 돈 안받고 구제활동 많이 한다고 자랑할 필요도 위축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소박하고 초라해보이는 거라도 하면서 전진하면 언젠가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하심은 이루어질 것이다. 

미디어체인저 (MediaChanger) 

찬양: 목마른 사슴 (As The D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