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 

 아..이런 괜히 건드려서 바뀐 UI 진짜 마음에 안드네.. 어제까지는 괜찮았는데, 내가 왜 건드렸을까 ㅠㅠ 마음도 꿀꿀하고 비도 오고, 뭐냐 이거.. 블로그전문가라고 떠들고 다니는것도 적당히 해야겠다. 디자인, 프로그래밍도 안되면서, 잔재주 좀 부린다고 전문가라고 떠드는게 잘못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서 고수가 될 생각은 안하고 날림으로 배워서 돈이나 벌어보려고 하니까 자꾸 양아치가 되는거다.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마음 비우고 다시 가보자. 바뀐 UI도 홍보에 크게 도움이 안될거 같긴 하지만, 잘 꾸며보면 나름대로 괜찮을지도 모르니까 실망하진 말고..(혼자 위로하고 ㅋㅋ) 어찌보면 하얀 칠판 같고 나름대로 낙서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거 같다. 어릴때 낙서는 나쁜것이라고 배워왔지만, 아무래도 잘못 배운거 같다. 낙서만큼 아이디어발상에 도움이 되는게 있을까 싶다. 낙서도 많이 하다보면, 생각을 발전시키고 정리해서 빅아이디어가 나올수도 있는거다. 생각해보면 어릴때 잘못 배운게 상당히 많은거 같다. 고정관념만 생겨버린게 많은거 같애. 

낙서


이정도면 낙서라기 보다는 그래피티 예술이군... :) 난 이런 것도 안 배우고 뭐했나몰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
-괴 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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