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에게 격려해준 쪽지

친한 동생에게 격려해준 쪽지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브리서10:39]

지난 10년 넘는 시간동안 어렵고 힘들때마다 기억하는 히브리서 말씀이다.

사람의 도움은 한계가 있는거 같애. 내가 아무리 힘내라고 말하고 좋은 조언을 해준다고 해도, 나에게는 아무 힘도 없다.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면 말씀에는 능력이 있다. 한구절만이라도 제대로 붙잡고 있으면 인생이 바뀔거라고 믿는다.

물론 하나님은 그정도 사이즈로 말씀하시는 분은 아니지..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씀해버리시는 분이다.

좀 당황스럽지만.. 아멘.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그렇게 믿겠습니다. 라고 반응하는게 옳은 자세고, 믿는대로 될거라고 하시니 어쩔수 없지.

내가 도움은 안되겠지만, OOO 힘내고 건강하고 오늘도 재밌게 살아보자.

새벽공기라도 마시고 기지게 (?맞춤법 맞나...ㅎ)라도 켜보자. ^^

:살다보니 제가 이런 쪽지도 보낼줄알고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걸어간거라면 좋겠습니다. 힘들어도 다른 사람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격려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믿음 잃지않고 날로 더욱 담대해지길 기도합니다. 팀앤팀 처럼 귀한 일 하시는 분들처럼 살수는 없을지라도 제 환경에서 할수있는 작은 일. 가치있는 일에 시간을 사용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팀앤팀 소식지 겨울호 보기 http://b2l.bz/nqUX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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