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어디서 비오는 소리가 들린다

전략가 2011. 9. 29. 05:46
어디서 비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고보니 일기예보에서 비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거 같다. 중간에 내려서 비 맞는거 보다는 새벽부터 확실하게 내리는게 좋겠지. 뭔가에 집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는 성격 때문인지 나도 모르게 밤을 세우고 말았다. 어제 내가 계획한 일은 아니었는데 다른 일을 하고 말았군... 이 세상은 마치 전쟁터 같다. 살아남을수 있을까? 버거운 짐들에서 벗어나고 싶다. 비웃고 조롱하고 경멸하고 깔아보는 눈빛과 말들. 안타깝지만 날 밟아도 너희들이 높아지는게 아니다.